1. 뮤지컬 캣츠 : 브라보! 장수의 이유를 알겠다. 저 현란한 무대와 동작 감미로운 노래... 2. 뮤지컬 그리스 : 멋있잖아 정말.....! 3. 뮤지컬 사랑은 비를타고 : 슈가 본명으로 나오는 것인줄 몰랐다....생각보담 묵직함... 4. 뮤지컬 루나틱 : 정신병원에서 근무했던 5.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 퍼펙트! 이건 울 어르신네들 모시고 또 갈 생각... 6.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 호기심에... 장수한 뮤지컬이라.... 7.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 괜찮어...동생이랑 봤던 연극. 8.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 집에 책이 있었는데 맘에들어서 찾아간 연극 9.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 정극볼껄.... 10. 연극 마술가게 : 괜찮았음.. 11. 연극 리투아니아 : 난 이제 무섭다라고 하는건...안볼래 12. 연극 그녀가 돌아왔다 : 꽤 괜찮은 정극! 제대로 된 연극을 볼꺼면 강추... 이미배씨의 매혹적인 목소리.
카르마공연은 기본 내용을 알지않고 공연을 보게되면 시각적인 요소들에만 사로잡혀 내용의 연개성을 잃게 되는 점이 있었다.
카리스왕과 왕비는 붉은 열매의 힘으로 천상에서 이 세계를 잘 다스리고 있었다. 꼭 청개구리 혹은 반동인자가 있듯이 이 극에서는 아수라왕이 그러한 존재다. 그는 붉은 열매와 왕비를 탐하다 결국 카리스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된다. 카리스왕의 왕비와 그 수하들은 아수라에게는 징벌을, 이런 사건의 모태가 되는 붉은 열매를 파괴하여 카리스왕의 부활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머 기본적으로 선은 악을 이긴다... 이런 내용이었다.
자, 이제 내가 만난 카르마를 이야기 해야지...
1. 등장 캐릭터들에 대해서
카리스, 모든 신들을 다스리는 자애롭고 위대한 신 : 많은 등장은 없었지만 첫 등장에서부터 마지막까지 깊은 인상을 남기는 왕이었다. 동작들이 키가 커서일까 시원하면서 광활한 신의 우아하며 자비로운 몸짓을 잘표현하는 듯 하였다.
아리아, 아름답고 지혜로운 달의 여신 : 카리스의 아내이자 그의 사후 천상 신들을 지휘하여 아수라에 대한 징계를 준비하고 모든 사건의 빌미가 된 붉은 열매를 파괴하여 신들의 왕 카리스왕을 부활하고자 노력하는 여신... 공연중에 오열을 하며 춤으로 손짓으로 옷짓으로 표현하는 우아하면서도 서글픈 감정이 베어져나오는 춤이 일품이었다.
아수라, 별의 신이자 탐욕의 신 : 아수라는 어느 곳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하는 존재인거같다. "혼돈"의 대명사로 "아수라"라고 알고있었는데 이 극에서는 별의 신이었지만 여타 다른 신들의 따돌림과 주목받고픈 욕망, 질투, 시가와 탐욕으로 왕을 배반하는 탐욕의 신이 되는 역활이었다. 새하얀 색의 일색인 천상의 캐릭터들중에서 탐욕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손끝부터 발까지 도배하고 나오는 캐릭터의 의상과 색채에 나는 그렇지...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적합한 색과 가면에서 상징을 하는 긴 메부리코... 좋은 표현이었다.
재비, 귀여운 광대 : 한국의 사물놀이의 한 주축을 유럽 왕가에 필요한 존재인 광대로 접목시켰음에 눈여겨 볼만했다. 무거워지는 극의 흐름에 파동을 일으키고 관객들에게 여유를 던져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캐릭터였다.
그외 여타 많은 신 : 여신들의 춤중에서 유난히 한국적인 발짓과 손짓에 눈이 많이 갔었다. 옷들의 색채또한 어찌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눈이 호화함에 행복한 비명을 질러대는걸 느꼈다. 남신들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동작들에는 환호소리가 절로 나왔었다. 보는 내내 진짜 무술가들아냐 하고 의문이 들었는데 과연 아니나 다를까 그분들 진짜 유단자들이었다...
(카리스→ 아리아 → 재비)
(남신→아수라→아리아)
(남신 → 미술샘 → 여신)
2. 화려한고 눈이 황홀한 색채 첫등장의 새하얀 신들의 모습. 새하얀 가면까지 사용하여 순고하고 고귀한 존재임을 들어내는데에 제역활을 하였다. 재비(광대)의 황금색깔. 이것은 신의힘, 영광등을 표현하는 색인데 이것을 광대에게 적용한것은 왕과 왕비의 측근이자 그들이 신적인 존재임을 표현하는 또다른 매개체가 된거 같다. 신들의 붉은 옷차림, 카리스의 죽음이후 한결같이 붉은 옷깃으로 바꾸게 되는데 아수라의 붉은색이 탐욕에 대한것이라면 이들의 붉은색은 전쟁,노여움, 복수를 표현한 것일테다.
3. 상징, 행위....포퍼먼스
남신들의 태권무등의 각종 무술과의 조화와 여신들의 우아한 무용, 부채춤, 칼춤등은 한국적인 것이 너무도 잘표현해내어 해외에서 관람객들의 마음을 앗은 것은 당연했을 꺼라 여겨졌다.
포퍼먼스가 주가 되는 공연에서는 배우들의 경력은 독특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 카르마 공연에서 보여진 시선을 부여잡는 그 파워, 유연함과 동작들의 절도는 여느 무용수들이 하는 것과는 확연하게 달라서 찾아보니 역시나 태권도, 우슈, 합기도, 유도, 격투기 유단자들로 구성되어있었다.
그리고 가장인상적인 것은 5폭의 흰천에 마술처럼 그려지는 동양화(사군자)... 이미 그려진것이 아닌것에 또한번 놀라면서 카르마에 빠져버리는 중요한 한 몫을 하게 된 것 같았다.
4. 무대에서 관객과의 호흡을 맞추다 공연이 끝난후 그저 포토타임을 갖는게 아니고 모두 무대로 올라오게 하였다. 주섬주섬 올라간 그곳에서 힘들텐데 땀투성이가 되어서도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배우들, 공연의 잔재들이 치워지지않은 상태라 그 무대에서의 열기,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시너지효과를 단단히 느꼈다.
우연히 무대뒤에서 동양화를 그리신 미술선생님과의 한 컷을 찍게 되면서 들은 배우들의 말투에서 미술담당선생님에 대한 존경심 혹은 각자에 대한 애틋한 그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 왠지 엄청나게 부러운 기분이 들었다...
이 모든 한국의 음악,미술,무용,무술이 하나로 어우러져 한국적인 정서로 거듭난 새로운 장르의 포퍼먼스, 카르마.. 과연 내가 기대를 하고 기다리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보러간게 뿌듯했던 공연이었다.
몇 일전 이야기 한데로...... 올블로그에서 판타지 퍼포먼스 공연이 당첨이 되었다. (참조:와우 이벤트 당첨? ㅋㅋㅋ) 그리하여 오늘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 가보는 국립극장...... 해 오름, 달 오름 극장 말만 많이 들었지......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회사가 강남구청 쪽인데 이것저것 이유로 약간 늦게 퇴근했더니 7:29분에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동 대 입구 역부터 국립극장 달 오름 극장까지 12분 주파...... 다..
오늘 올블로그 이벤트에서 당첨된 카르마를 보러 다녀왔다. 공지에는 6시 30분까지 매표소로 오라고 했었는데 수업 끝나자마자 달려갔지만 약 15분 지각. 이런건 처음이라 표 안주면 어떡하냐고 노심초사 하면서 부랴부랴 갔는데 사람도 별로 없었고 티켓도 S석인지 알았는데 R석을 주셨다. 기분좋게 룰루 - 뮤지컬도 연극도 한번 봐본적이 없어서 너무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렸다. 더군다나 이벤트 당첨이라니, 내 인생에 당첨은 없을 줄만 알았는데 +_+..
나영과 솔롱고의 빨래 서울, 하늘과 친한 어느 작은 동네. 이사 온 27살의 서나영은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몽골총각 솔롱고를 만나게 된다. 어색한 첫 인사로 시작된 둘의 만남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의 순수한 모습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게 되는데.. 당찬 강원도 아가씨 나영이의 빨래 이야기.
희정엄마와 구씨의 빨래 첫 눈에 나영의 사이즈를 알아 맞추는 여자, 동대문에서 속옷장사를 하는 '돌아온 싱글' 희정엄마. 애인 구씨와의 매일같은 싸움에 몸서리를 치면서도 오늘 또 구씨의 속옷을 빨래하며 고민을 털어버린다. 고민 많고 생각 많은 희정엄마의 빨래 이야기.
주인할매의 빨래 나영과 희정엄마가 살고 있는 집의 욕쟁이 주인할매. 세탁기 살 돈이 아까워 찬물에 빨래하고 박스떼기를 주워 나르며 억척스럽게 살지만 빨랫줄에 나부끼는 하얀 천 기저귀를 보며 오늘도 한숨과 눈물을 씻어버린다. 서울살이 45년 할머니의 빨래 이야기.
우리 이웃들의 빨래 그리고 오늘도 사장 눈치 보는 직장인, 외상값 손님에 속 썩는 슈퍼 아저씨, 순대 속 처럼 미어터지는 마을버스를 모는 운전기사 등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정겨운 인생살이가 빨래와 함께 그려진다.
여러가지 모습을 닮아낸 빨래였던 것 같다.
불법체류자라 정당히 월급도 받질못하고 이리저리 떼이고 무시당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모습,
가진자의 횡포... 빵...사장
파파보이의 극치를 보여주는 무기력한 아들
나이가 들어 세상을 뜨고나면 남을 누구하나 돌봐주지않을 딸걱정에 오래 살아야한다고 다짐다짐하는 주인할매
꽤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배우들은 열연을 하고 관객들은 감동을 받아 마음속에 심금을 울리고 웃고 그들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여당국회의원 과 야당총재의 비서가 스캔들이 났다. 막 일을 치르려는 순간 난데없이 시체가 발견되고 바로 경찰에 신고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무척 곤란한 상태에 빠지게 되고 이들은 모든 일을 주인공의 비서인 조지에게 떠넘기려 한다, 그러나 사태는 심각하게 점점 꼬여만 가는데.... 설상가상! 총재의 부인이 호텔에 나타나고 다혈질적인 야당총재 비서의 남편까지 등장하게 되는 상황,
어찌나 웃고 또웃고 쓰러지고 웃고 나왔는지..
뒷자리라 아쉬운건 배우들의 외침이 뒷자리에선 무슨 말인지 정확히 들리진않지만 극으 상화앙 다 알수 있었다.
분명 내용은 불륜인데 바쁘고 바쁜 상황에 불륜이란 생각이 들수 없었다..
공연끝나고 함께 연극본 님들이랑 닭집으로 고고 했는데... 떡볶이 넘 먹고싶었는데 매워서 달랑 2개먹고 헉헉거린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ㅜㅜ
나는 7월 17일 제헌절... 그리고 뜻깊은 그날 너무도 내 마음 언저리의 환상을 어루어 만져주는 그들을 만나고 왔다. 새벽녘부터 점점 커지는 고동의 울림에 충분히 아니 그 이상의 보상과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공연이었다. 이유는 알수없지만 VIP석 1층 C열 중앙 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앞좌석에 앉아 배우들의 동작, 표정을 자세히 볼수있는 행운을 얻었다....
아름다운 그녀, 루시아... 루시아... 숨이 멎어버리는줄알았다. 키가 훨칠한 여인임에 불구하고 마치 내 숨결에 깃털이 휘날리는듯 살포시 떠올랐다가 뱅글 돌았다가 내려앉는 그 우아함에 매료되었다.
호소력이 짙은 아름다운 그녀의 동작에 놀란 내 마음은 고요함에 잠들어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저토록 아름다운 인간의 몸으로 모든것을 표현하는 그녀, 그리고 그들...
자그마한 체구에 탄력성이 좋았던 배우... 아마 부부의 컨셉인듯했는데 흐름을 이어가는 유쾌한 동작들이었다.
누군가가 말하길 원은 완전한 우주를 표현한다고 했었다. 둥그런 봉들사이에서 인체의 곡선미를 맘껏 누비며 유연성을 자랑하는 그녀들 감탄을 그칠 수가 없었다.
요가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직접 해본 사람 손들고, 요가 제대로 하는 사람을 본 사람 손들기. 이순간 요가를 자신있게 안다고 하는 사람은 반수 이상 줄었을테다.
실은 나도 눈앞에서 보기는 처음이었다. 보는 내내 "어머..." "어떻게..."를 나도 모르는 새 외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마치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속 벽화의 한 인물 같았다. 머리는 정면으로, 몸은 옆면을, 다시 발은 정면으로....
그 기이한 형상에 혀를 두르지않은 사람들은 없었을테다...
곤잘로가 유난히 편애하는 스테판이 좋아하는 하얀색, 접시...... 대나무숲을 상징하는 초록 기운...의 조명들.
정말 이 공연에서 연출하나 눈물나게 멋지다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사람은 시각에 대한 의존도가 90% 이상이 될 것이다. 그 시각에 대한 자극성을 무려 100%이상을 던지는 이 연출극들.
시각적인 표현에 있어서 정말 천재적이고 감각적이었다..
조명의 색, 형태에 대비하여 나오는 배우들의 옷차림, 액세서리들 그리고 소품
대비를 줌으로써 역동적인 움직임을 더욱 부각 시키는 효과를 주고 시각을 어둡고 흐리게 가리면서 신비로움을 부과하고 자연스레 맺혀들어가는 색으로 관객과 무대, 배우들을 하나로 동화시키는 신비함.
너무도 귀한 하루 였다고 나는 자부한다.
여담1, 우연히도 아이보리 밝은색의 손수건을 지닌날 하얀손수건을 흔들어 달란다. 나는 손수건이 있으니... 내것을 꺼내들었지만, 주변을 살펴보니 손수건이 준비되지 않았지만 티슈 한 조각씩 나눠들어 흔드는 그런 성심성의껏 관람한 것에 대해 답하는 관람객들도 심심찮게 보였다. 내가 배우로써 무대에 있을때 손수건이 없어 가만히 박수치는것보다 비록 티슈 한 조각이지만 열심히 흔들어주고 환호하는게 훨씬 감동 적일 꺼 같았다.
여담2, 판매용 티셔츠....2만원의 값어치를 못 하는거 같다. 이왕 홍보용으로 판매를 한다면,
멋들어진 공연 스틸컷을 넣어준다든지, 스틸컷의 라인들만 따서 넣어주는것
여건이 된다면
배우진들의 출연파트별 모습들을 넣어준것도 좋았을 것 같다.
훨씬 고급스럽고 소장가치가 있지않았을까.
혹여나하고 간 판매처에서 새까만색 기본티에 NEVIA라고 달랑 적힌 티를...누가 샀을까.?
매년 휴일이던 우리 색시의 생일이 이제 더 이상 휴일이 아닌 올해, 색시는 휴가를 냈고 아침 일찍 일어나 2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다. 3시 경 출발해서 집에 일찍 돌아왔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티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멋진 공연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가난한 학생 남편인 나는 티스토리 이벤트 덕분에 어깨에 힘 좀 주면서 색시를 세종문화회관으로 안내할 수 있었다. :) 이벤트로 받은 네비아 공연표. 무려 VIP석!!! 8시에 공연 시작이라고 하여..
올해들어서 처음으로 연극을 보러갔었다. 작년에 마지막으로 보았던 연극이 당시의 센세이션을 반영했던 뮤지컬연극이었는데. . . 이번에 본 연극은 제대로 된 정통극이었다.
지난 1987년을 기점으로 하여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아주 찐득하고도 농축된 표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연극은 80년대 무허가로 사는 하층민 가족들의 이야기들이었다. 땅주인 김사장에게 쫓겨날까 조마조마하면서 "견뎌 견디면 되는거야..."라고 배째라 정신의 최고봉을 보여주는 청소부 아저씨.
배운것없고 가진 것없기에 거리의 조각들을 모으고 푼돈을 모으고, 어린딸이 거짓호소로 껌을 팔아 푼돈을 모으는 모습들...
외팔이청년과 그를 사랑하는 그의 아내 그리고 태어날 미래의 아이 . . .
아버지와 자식들사이에서 치이고 치이지만 내새끼들, 내 남편 내 가족을 사랑하는 어머니...
참 찡하디 찡한 이야기들이 펼쳐졌었다.
돈에 믿음에 속고 인생의 풍파를 겪으며 나아가는 이들 . ... 그리고 아기의 탄생은 또다른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것 같았다.
원래 예전의 연극이랑은 내용이 엄청 다르긴한데 또 다른 맛이 있네..
아쉬운점은 대사에 몰입하기 어려운점. 극속에 접근하기가 조금 애매한점. . . 연극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점이 조금 아쉬웠다...^^
내가본 연극내용 어머니의 분주한 아침생활로 깨어나며 시작되는 이 극은 새벽 청소를 하고 돌아온 아버지의 등장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아침이 된다. 각자 오늘의 할 일과 자기소개를 하며 일터로 향한다. 쓰레기통을 일터로 열심히 넝마와 휴지를 주우며 쓰레기통 속에 가려진 이야기를 용식이를 통해 파해쳐 나간다. 점순이의 껌팔이 현장 속에서의 해프닝. 그러나, 그들의 의지와 희망 앞에는 역시 비례하여 절망과 나약한 일상이 그들 앞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땅주인 김사장은 움막집에 불을 지르고, 장남 용식과 아버지는 리어카로 고물을 꾸준히 모아 큰 목돈을 마련한다. 그러나 고철상 사장 박씨는 그들 가족의 희망인 고물로 모은 목돈을 가로채 도망하고, 그들은 좌절하고 만다. 드디어 큰딸 하순은 아기를 출산하고, 아기에 대한 사랑과 배려로 험난한 세상을 떠나 다른 세상을 찾아간다.
예전에 본 연극 내용 하층민인 화순이네 가족은 매우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다. 아버지는 청소부이고, 아이들도 생계를 위해 껌팔이, 쓰레기 줍기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 속에서도 둘째 아들 맹식은 영화배우를 꿈꾸고, 점순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는 등 나름대로 꿈을 키우며 살아간다. 어느날 이들 앞에 땅주인인 김사장과 꺽쇠가 나타나 집을 비워달라며 협박을 한다. 어머니는 몇 달의 말미를 달라고 사정한다. 김사장은 첫째딸 화순을 보고는 흑심을 품는다. 화순은 직장으로 가는 도중에 꺽쇠에 의해 김사장 앞으로 끌려가게 된다. 김사장은 화순에게 자신과 친하게 지내지 않으면 쫓아내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화순은 도리어 자신들이 집을 나가겠다며 그 자리에서 도망친다. 화가 난 김사장은 그녀의 집에 불을 지른다. 다 타버린 집을 보며 가족들은 모두 넋이 나간다. 아버지는 절망하는 가족들을 이끌고 근처의 여인숙으로 거처를 옮긴다. 다음날 아침, 아버지는 자살하려는 어떤 젊은이를 우연히 보게 된다. 아버지는 그에게 희망을 가지고 꿋꿋하게 살라고 격려하며 자신들의 거처로 데리고 간다. 한편 화순은 채소장사를 하는 애인 동철의 애를 갖게 되어 고민한다.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는 식구들에게 젊은이를 소개한다. 젊은이는 자신의 이름을 만복이라고 소개한다. 만복이는 다음날부터 식구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기로 한다. 동철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김사장을 살해하고 교도소에 들어간다. 면회를 간 화순은 동철에게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리고 기다릴 것을 약속한다. 마침내 식구들은 소망하던 대로 시골로 내려가게 된다. 만복도 자신이 그동안 틈틈이 저축했던 돈을 내놓으면서 함께 시골로 내려가 식구들과 고락을 같이 하기로 한다. 그들은 다시금 새로운 희망에 부푼다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엘렌, 애정결핍증인것 같은 두 남자 해리와 밀트... 간간히 등장하면서 주변정리 해주는 잘생긴 부랑자.
너무너무 잼있게 보고왔다. 근데 엉덩이가 아픈건.ㅜㅜ 흑.........
시놉시스 : 대학 동창생인 해리와 밀트는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게 된다. 대학시절 절친했던 친구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성공한 밀트는 자살을 하려는 해리에게 새 삶을 시작할 것을 권유하며, 사랑을 하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밀트는 새 애인과의 결혼을 위해 계획적으로 자기의 부인 엘렌을 해리에게 소개한다. 계획대로 엘렌과 해리는 서로를 사랑하게 되고 밀트는 새 애인과의 생활을 기대하며 기뻐한다. 몇 달 후 엘렌은 해리와의 결혼생활에 크게 불만을 느끼고 옛 남편 밀트를 그리워한다. 밀트 역시 새 애인과의 결혼생활에서 실패를 맛보고 엘렌과의 재회후, 해리를 떼어놓기 위해 그를 강물에 떨어뜨리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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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이 옆자리에??? 우왕^^
정준하의 파워풀한 연기... 상상은 잘 안감..ㅋ
진짜 뮤지컬 전문배우만큼은아니더라도 비교되어서 그렇게 느낄정도였어요.
옆자리에 있었어도 모 각자 발표하는거 준비때문에 정신도없는 상태였거니와 장동건씨랑 정재영씨만큼의 그런 기분이 하나도 들지않았던터라 패스~~!